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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옹야편 13장

글: 논어일기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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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孟之反不伐, 奔而殿, 將入門, 茦基馬, 曰: '非敢後也, 馬不進也.'"

자왈 맹자반불벌 분이전 장입문 책기마 왈 비감후야 마부진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맹지반은 공을 자랑하지 않는구나! 노나라의 군대가 퇴각할 때 후미를 맡아 싸웠다. 노나라의 북성 문을 마지막으로 들어갈 때 말 궁둥이를 때리며 말했다. '내가 용감해서 후방을 맡은 것은 아니다. 말이 시원찮아 뒤쳐졌을 뿐이다.'"

애공 11년 노나라와 제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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