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080 자유라는 이름으로 혐오를 덮을 수 없다 일베는 무지와 혐오를 먹고 자란다. 어느새 우리 사회 곳곳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고, 이제는 대기업 총수마저 의심스러운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 스타벅스 사건을 둘러싸고는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정치인과 연예인들까지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때는 숨어서 벌이던 행동을 이제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에 기대어 대놓고 벌인다.“주먹으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고문을 일삼던 일제강점기 일본 순사가 했을 법한 말이다. 광주를 피로 물들인 독재자 전두환은 끝내 천수를 누리고 죽었고, 그 가족과 측근들은 피 묻은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나마 그의 이름이 더러운 이름으로 남았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찾으려 하지만, 아직도 그를 ‘전땅크’라 부르며 추앙하는 이들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민주.. 2026. 5. 26. 어달동 물어회 도시어부 어달항 근처를 걷다가 물회가 먹고 싶어서 들어간 '도시어부' 먹고 나니 속이 너무 차다. 아직은 물회를 먹을 때가 아닌 모양이다. 보통이 15000원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딱히 두드러지는 장점은 보이지 않는다. 뜨거운 여름엔 모르겠다. 사장님 간판에 좀 신경을 쓰셔야 좋을 듯하다. 식당을 나오다가 오토바이가 한꺼번에 주차된 걸 보았다. 참 부러운 사람들이다. 몇 년 째 면허를 따야지 하면서 아직도 못 따고 있다. 정확하게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 2026. 5. 11. 고창 고인돌공원 겨울엔 영 아닌데 다른 계절엔 좀 괜찮을 듯도 하다. 사람이 거의 없어도 버스는 운행되고 있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모를까 딱히 볼만한 곳은 아니다. 2026. 2. 11. 겨울 풍경 동해는 좀처럼 눈이 오지 않아서 이렇다할 겨울 풍경을 담지 못했다. 점심 먹고 운동 삼아 동네를 걷는다. 길을 걷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본다. 빈 가지만 있는 벚나무를 겨울 느낌으로 찍어 보았다. 별로다. 공단에 우뚝 솟은 LS전선 사옥도 쓸쓸해 보여서 한 장 찍고 건널목 건너다가 셔터를 누른다. 동쪽 바다 방향으로 하나, 서쪽 백두대간 방향으로 하나... 2026. 1. 28. 추암해변 오늘 찍은 추암해변에서 찍은 사진에서 B컷을 따로 올린다. 고양이가 너무 무섭게 나왔다. 공원에 있는 조각과 대비되는 발전소를 같이 담아 이야기를 만들려고 했는데 뭔가 그냥 이상한 사진이 되어 버렸다.https://suhak.tistory.com/1818 추암해변_파도 위를 거닐다퇴근하다가 잠깐 짬을 내서 추암해변을 들렀다. 요즘 홀로 사진을 찍으러 갈 때가 더러 있다. 취미로 사진을 찍으면서 느릿느릿 걸으며 찬찬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 먼저 초광각 렌즈를 달suhak.tistory.com 2026. 1. 27. 정릉에서 종묘를 생각하다 지난해 체험학습에서 찍은 사진이다. 정릉에서 홍살문에서 정자각을 찍은 사진과 정자각에서 홍살문을 찍은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니 종묘 앞에 고층 빌딩을 세운다는 계획이 욕먹는 까닭을 알겠다. 정릉은 강남 한복판에 있다. 도심과 건물과 작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사진을 찍을 때는 고즈넉한 왕릉 바로 앞에 들어선 빌딩이 나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분위기를 망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주 옛날 눈내리는 종묘에서 묘한 감동을 느꼈던 일이 있다. 다시 들렀을 때도 비슷한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눈 내리는 종묘모처럼 서울 나들인데 눈이 내렸다. 종묘를 들렀다. 종묘는 정해진 관람 시간에 제한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어서 사진 찍기 좋다. 종묘는 왕의 위폐를 모신 곳이다. 정전.. 2026. 1. 26. 춘천 애막골 가성비 맛집_반마리 닭국수 볼일 보러 춘천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애막골에 있는 반마리 닭국수에 들렀다. 얼큰한 맛 반마리를 시켰는데 진짜로 닭이 반마리가 들어 있다. 면은 쫄면 느낌이 나는 약간 녹색이 감돈다. 현금으로 계산하면 500원을 깎아 주기에 계좌이체를 했다. 아주 먼 옛날 애막골이 처음 개발될 때 춘천에서 학교 다녔었는데 너무 많이 달라져서 길을 찾기 어렵다. 세월이 참 빠르다. 맛있는 거 찾아다니며 많이 먹어야 하는 까닭이다. 2026. 1. 25. 동해에 송전탑이 많은 까닭은 초록봉에 올랐다가 백두대간을 넘는 송전탑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동해시 체육센터 바로 앞을 지나는 송전탑은 모두 동해발전소에서 서울로 보내는 전기를 실어 나른다. 아마도 반도체 산단이 건설되고 있는 용인도 거치지 않을까 싶다. 동해와 삼척에 신설한 발전소를 송전탑 부족으로 완전하게 가동하지 못하자 새로운 송전선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충주는 경남과 동해에서 서울로 가는 송전선로가 모이는 곳이라 송전탑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사도 보았다. 이렇게 도심을 가로지르는 송전탑이 건설된 까닭은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해 무시당했기 때문이다. 서울은 도심이 아니라 변두리라도 이렇게 송전탑을 세울 수 없을 것이다. 사진을 찍다 보면 동해 시민과 서울 시민이 똑같은 전기세를 내는 것이 .. 2026. 1. 23. 동해시 철길 마을 북평고 옆에 있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바로 앞 동네로 철길이 지난다. 영동선으로 태백에서 강릉으로 가는 철길이다. 오늘 갑자기 느낌이 있을 듯하여 퇴근길에 들렀다. 철길에 바로 붙은 마을 풍경을 담고 싶었으나 제대로 담지 못했다. 철길을 걸으면서 찍으면 좋겠는데 불법이라 건널목에서 찍는 것으로 만족한다. 베트남에선 철길 마을도 관광자원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쉽지 않다. 철길 바로 옆에 있는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까닭인지 철길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 철길 옆은 대체로 낙후된 마을이 있는데 여긴 아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술집도 많다.혹시나 노을이 지는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싶어 감추사에 들렀다. 여긴 해가 질 무렵에 들를 때가 많아서 제대로 사진에 담지 못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다. 하늘은 아직 햇살이 .. 2026. 1. 20. 바다 그리고 배 동해엔 동해항이 있어서 제법 커다란 배를 자주 볼 수 있다. 해가 뜨는 새벽부터 밤까지 보인다. 마치 낚시꾼이 배를 낚는 것처럼 보인다. 2026. 1. 18. 묵호항으로 가는 길 묵호역에서 나와 묵호항으로 가는 굴다리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바다 위를 걷고 하늘을 달리다! 2026. 1. 17. DSLR로 찍은 영상 이제까지 오랜 세월을 사진만 찍던 DSLR 카메라로 처음 영상을 찍었다. 니콘 D750으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이폰이 있는데 굳이 이걸로 영상을 찍으려고 생각하지 않았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오늘 어달항에서 일출을 기다리다가 영상을 담아 보았는데 처음 치고는 그런대로 잘 찍었다. 2026. 1. 17. 이전 1 2 3 4 ··· 9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