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065 트럼프를 응원하게 될 줄 몰랐다 이란에서 벌어지는 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으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준다. 제 나라 국민을 학살하는 정권은 반드시 몰락시켜야 한다. 군사 개입을 말하는 트럼프를 응원하게 된다. 가능하다면 하메네이를 마두로처럼 붙잡아 가도 욕하지 않겠다. 오히려 박수를 칠 것이다.자연스럽게 '광주 민주화운동'이 떠오른다. 그때도 미국이 학살자 전두환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이 많았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란에도 미국이 개입해 주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겠지만 그런 일은 좀처럼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믿을 것은 이란 시민의 힘이다. 결국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을 또 확인하게 될 듯하다. 죽음을 무릅쓰고 독재에 맞서 싸우는 이란 시민에게 깊은 존경을 보낸다. 이번에 .. 2026. 1. 13. 오늘도 북평장에 다녀왔다 오늘도 장날이다. 바람이 너무 세찬 탓일까 장이 조금 썰렁하다. 온갖 맛있는 냄새가 나지만 밥 먹고 바로 와서 그런가 배가 불러서 그냥 지나쳤다. 1796년부터 있었다는 말이 새삼스럽다. 1996년도 까마득한 옛날처럼 여겨지는데 1796년이라니. 그때는 어떤 풍경이었을까 궁금하다. 2026. 1. 13. 겨울 바다는 파도도 차갑다 오늘은 하평해변을 남과 북에서 둘러보았다. 하평해변엔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겨울 바다는 파도도 차갑다. 연신 파도가 부딪히는 바위에 하얗게 얼음이 얼었다. 2026. 1. 12. 광각이냐 망원이냐 바닷가에 살게 되면서 일출 사진을 자주 찍게 되었다. 조리개를 조이고 찍었더니 CCD에 들어간 먼지가 눈에 확 띈다. 서울 갈 일도 없으니 청소를 직접해 보려 한다. 사진은 자주 찍지만 장비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인데 요즘 살짝 갈증을 느낀다. 14mm 광각으로 찍었다. 광각은 무조건 넓게 풍경을 담을 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걸 찍을 때도 좋은 듯하다.카메라 렌즈의 초점거리란 무엇인가카메라 렌즈에서 말하는 **초점거리(focal length)**는 단순히 “숫자가 클수록 멀리 찍힌다”는 개념이 아니다.초점거리는 렌즈가 빛을 어떻게 굴절시키고, 이미지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내는지를 설명하는 핵심적인 물리량이다.초점거리의 물리적 정의초점거리란무한히 먼 곳에서 오는 평행한 빛이 렌즈를.. 2026. 1. 10. 갈매기 날다 정말 오랜만에 14mm 렌즈를 들고 나갔다. 서너 장 찍었는데 왜곡도 심하고 특히 화각에 적응하기 어렵다. 80mm-200mm 줌렌즈로 바꿔 달고 갈매기를 찍었다. 망원이 재미는 있는데 잘 찍기는 참 어렵다. 2026. 1. 10. 망원 렌즈의 힘 화각이 좁아서 망원 렌즈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광각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 구미를 당긴다. 거실에서 거리는 1.5m에 두고 200mm 렌즈로 당겨서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 배경이 뭔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뭉개진다. 2026. 1. 1. 2026년 병오년 말 그대로 새해가 밝았다. 감추사 해변에서 해맞이를 했다. 올해는 병오년 말띠해라고 한다. 4년 후 기유년이면 환갑이로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 2026. 1. 1. 묵호항 둘러보기 오늘은 묵호항을 세 번이나 들렀다. 새벽엔 일출 사진 찍고 드라이브, 점심엔 논골담길을 걸었다. 저녁엔 까막바위 회마을에서 소주 한잔으로 마무리. 묵호항에선 울릉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요즘 대게철이라 항구에서 대게를 사서 건너편 식당에서 쪄서 먹을 수 있다. 거동탕수육은 오늘도 만원이다. 묵호에서 가장 장사 잘되는 집이 아닐까 싶다.항구 건너편 언덕에 자리한 논골담길은 1길부터 3길이 있는데 오늘은 3길을 올랐다. 군데군데 부서진 집들이 늘어서 점점 볼품 없어진다. 아무래도 바람의 언덕이 있는 1길이 볼거리가 많다. 3길은 널리 알려진 명화를 그려 놓고 갤러리란 이름을 달았는데 별다른 감흥은 없다. 밑에서 오르면 제법 가팔라서 한꺼번에 1길부터 3길까지 돌아보긴 쉽지 않을 것이다. 걷는 걸 즐기지.. 2025. 12. 27. 이야기가 있는 사진 유튜브에서 사진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맞는 말이다. 언제나 셔터를 누르기만 할 뿐 무슨 이야길 담겠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사진을 찍을 때 느낌과 사진을 정리할 때 느낌이 너무 다르다. 많이 찍고 고르는 것이 좋을까 많이 생각하고 몇 컷만 찍는 것이 좋을까? 뭔가 공부가 필요할 때가 되었다. 과연 나는 무엇을 찍은 것일까? 2025. 12. 27. 카페 곳;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강릉 사천에 있는 카페 사진이 있다. 친구들과 주문진 놀러 갔다가 들렀다.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나는데 커피 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천국의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좀 아찔하다. 2025. 12. 25. 추암 새벽 바다 새벽에 일찍 깬 김에 추암엘 갔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해돋이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 멋진 해돋이가 없어도 새벽 바다는 멋진 풍경을 보여 주니 억울하지는 않다. 2025. 12. 25. 일본산 초콜릿 일본 여행 갔던 아들이 선물로 초콜릿과 컵을 사 왔다. 초콜릿은 국적에 관계없이 달고 맛있다. ^^ 2025. 12. 16. 이전 1 2 3 4 ··· 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