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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제십일

선진편 전문 선진편 전문을 올린다. 先進第十一 一. 子曰: "先進於禮樂, 野人也; 後進於禮樂, 君子也. 如用之, 則吾從先進." 二. 子曰: "從我於陳 蔡者, 皆不及門也." 德行: 顔淵 閔子騫 冉伯牛 仲弓. 言語: 宰我 子貢. 政事: 冉有 季路. 文學: 子游 子夏. 三. 子曰: "回也, 非助我者也! 於吾言, 無所不說!" 四. 子曰: "孝哉! 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 五. 南容三復白圭, 孔子以其兄之子妻之. 六. 季康子問: "弟子孰爲好學?" 孔子對曰: "有顔回者好學, 不幸短命死矣. 今也則亡." 七. 顔淵死, 顔路請子之車以爲之槨. 子曰: "才不才, 亦各言其子也. 鯉也死, 有棺而無槨. 吾不徒行以爲之槨. 以吾從大夫之後, 不可徒行也."行 以爲之槨 以吾從大夫之後 不可徒行也 八. 顔淵死, 子曰: "噫! 天喪予! 天喪予!" .. 더보기
선진편 25장 子路 曾晳 冉有 公西華侍坐. 子曰: "以吾一日長乎爾, 毋吾以也. 居則曰: '不吾知也! 如或知爾, 則何以哉?" 子路率爾而對曰: "千乘之國, 攝乎大國之間, 加之以師旅, 因之以饑饉; 由也爲之, 比及三年, 可使有勇,且知方也." 夫子哂之. "求! 爾何如?" 對曰: "方六七十, 如五六十, 求也爲之, 比及三年, 可使足民. 如其禮樂, 以俟君子." "赤! 爾何如?" 對曰: "非曰能之, 願學焉. 宗廟之事, 如會同, 端章甫, 願爲小相焉." "點! 爾何如?" 鼓瑟希, 鏗爾, 舍瑟而作. 對曰: "異乎三子者之撰." 子曰: "何傷乎? 亦各言其志也." 曰: "莫春者, 春服旣成, 冠者五六人, 童子六七人, 浴乎沂, 風乎舞雩, 詠而歸." 夫子喟然歎曰: "吾與點也!" 자로 증석 염유 공서화시좌 자왈 이오일일장호이 무오이야 거즉왈 불오지야 .. 더보기
선진편 23장, 24장 季子然問: "仲由 冉求, 可爲大臣與?" 子曰: "吾以子爲異之問, 曾由與求之問. 所謂大臣者, 以道事君, 不可則止. 今由與求也, 可謂具臣矣." 曰: "然則從之者與?" 子曰: "弑父與君, 亦不從也." 계자연문 중유 염구 가위대신여 자왈 오이자위이지문 증유여구지문 소위대신자 이도사군 불가즉지 금유여구야 가위구신의 왈 연즉종지자여 자왈 시부여군 역불종야 계씨 집안사람인 계자연이 여쭈었다. "우리 집 가신 노릇을 하고 있는 중유와 염구는 훌륭한 신하라고 일컬을 만합니까?"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대가 좀 색다른 질문을 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겨우 유와 구에 관한 질문을 하는구나. 이른바 훌륭한 신하라고 하는 것은 있는 동안은 도로써 임금을 섬기고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면 곧 떠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 더보기
선진편 22장 子畏於匡, 顔淵後. 子曰: "吾以女爲死矣!" 曰: "子在, 回何敢死?" 자외어광 안연후 자왈 오이여위사의 왈 자재 회하감사 공저깨서 광 땅에서 포위되어 즉음을 두려워해야 할 곤경에 빠져 있었다. 이때 안연은 뒤처져 있었다. 안연이 뒤늦게 당도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회야! 난 네가 죽은 줄로만 알았다." 이에 안연이 답했다. "선생님께서 살아계시거늘 저 회가 어찌 감히 죽을 수 있겠습니까? 광 사람들이 공자를 이 지역을 침략했던 양호로 오해하여 감금한 사건이 있었다. 하늘이 이 문을 정녕코 버리지 않으신다면 광 사람인들 감히 나를 어찌하리오! [자한편 5] 결국 안연은 먼저 죽자 공자는 하늘이 나를 버렸다고 울부짖는다. [선진편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