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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맑은 날 낙산사 사진이 있었네

글: 논어일기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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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올렸던 낙산사 사진은 잔뜩 흐린 하늘인데 푸른 하늘이 보이는 사진도 있다. 연꽃이 필 무렵이다. '길에서 길을 묻다'는 무슨 뜻일까 궁금하다. 우리는 인생을 자주 길에 빗대어 말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가끔은 길을 제대로 찾아가고 있는가 되돌아봐야 한다. 갑자기 감상에 잠긴다. 과연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의상대
홍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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