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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지 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원주 한지문화제는 벌써 24돌을 맞았다. 이제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지역 축제가 되었다. 작가들이 만든 작품도 좋지만 아이들이 만든 작품도 보기 좋다. 사진을 찍고 있자니 자기가 만든 한지등을 찾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린다. 이제 고등학생인 아들과 딸도 저런 때가 있었다. 첫 해에 등을 만들어 달았던 꼬마들은 자라서 엄마와 아빠가 되기도 했을 것이다. 올해는 나비가 보기 좋다. 가까운 곳에 산다면 꼭 한 번 둘러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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