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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학이편 4장

글: 논어일기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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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증자가 말했다. 나는 하루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세 가지가 있다. 남을 위한 일을 함에 충실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벗과 사귈 때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는가? 배운 바를 익히는데 소홀하지는 않았나?

날마다 반성하는 삶이라니! 군자가 되기는 정말 어렵다. 셋 다 어렵지만 마지막이 가장 어려운 듯하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누군가에게 뭔가를 배우려 하지 않는다. 또한 배운 바를 익히는 일에는 게으르기 쉽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발전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가 이른바 꼰대가 된다.

 

namu.wiki/w/증자

 

증자(인물) - 나무위키

曾子 (기원전 505년~기원전 435년) 증자는 중국 전국 시대의 유가 사상가로 동양의 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공자의 뛰어난 제자 중에 한 사람이었지만 그것은 배우는 자세와 효를 실천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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