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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애플 워치가 있으면

글: 논어일기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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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인가 아이폰에 운동앱이 움직임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목표를 300kcal로 정하고 하루하루 채우다 보니 나름 재미가 있다. 처음엔 걷기만 하다가 조금씩 달리기를 시작했다. 나이키앱으로 기록을 한다. 그러나 결국 애플 워치까지 샀다. 결국 애플의 상술에 넘어간 셈이다.

아이폰은 움직임만 기록하지만 애플 워치는 운동과 일어서기까지 기록하는 고리가 셋이다. 7월 17일에 워치를 산 다음부터 색이 화려하다. 방학이라 한가한 요즘은 아침과 저녁으로 뒷동산을 걷고 달려서 날마다 초과 달성하고 있다. 워치가 좋기는 하지만 운동을 많이 하니까 배터리가 살짝 부족하다. 날마다 충전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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