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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한동훈의 논리

글: 논어일기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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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재판기간 세비를 반납하게 하는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참 디테일한 걸 챙기는 사람이다. 주특기인 비아냥을 잊지 않는다.

저는 아무리 민주당이어도 국민의 눈, 경남의 눈, 동료 시민의 눈이 무서워서라도 이 제안을 거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국론이 분열될 것이라며 이태원특별법을 반대한다.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법으로 분열되는 국론이라면 개나 줘버려야.

야당이 주도하는 조사위원회가 사실상 검찰의 수준을 갖는 조사를 1년 반 동안 한다면 그 과정에서 대상자들은 승복하지 못할 것이고 국론이 분열될 것...

이재명 대표를 넘게 탈탈 터는 검찰 수사는 어쩌고 이런 걸 논리라고 내세우는 꼴이 한심하다. 뉴스를 보니 개식용 금지법을 반대하는 사람도 꽤 되어 보이던데. 이 법도 거부권 발동. 그런데 김건희도 찬성하는 법이라서 어려울 듯..ㅋㅋㅋ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23780.html

 

한동훈 “재판지연이 방탄 수단…재판기간 세비 반납 입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재판 기간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장동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www.hani.co.kr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1101416001

 

한동훈, 이태원특별법 “국론 분열될 것”···반대 의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전날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야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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