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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속초 대포항 맛집_한성호

글: 논어일기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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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속초엘 가지 못했다. 모르는 사이에 대포항에 크게 달라졌다. 아주 커다란 호텔이 생기고 작은 다리로 놓여서 옛날 모습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아주 옛날에 속초 하면 대포항이었다가 조금 인기가 시들해졌었다. 이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다.

인원이 좀 많다면 게+회 세트를 추천한다. 술 마시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회는 먹다 남은 사진밖에 없다. 한성호는 속초에 사는 친구가 소개한 맛집이다. 쉬는 날인데도 문을 열고 준비해 주셨다. 사장님 복 많이 받아서 부자 되길 바란다. 횟집 이름은 언제나 친구 이름처럼 들린다. 사진을 찬찬히 둘러보니 내 이름도 있다.^^

승강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이다. '모녀가리비'란 집은 엄청난 맛집인 모양이다.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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