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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학아세(曲學阿世) 혹세무민(惑世誣民)"
사악한 말로 사람들을 꼬드겨 세상을 어지럽게 만드는 자들이 설치고 있다. 무(誣)는 말씀 언(言)과 무속( 巫)이 더해진 말이다. 날마다 드러나는 증거로 볼 때 무속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소문이 마냥 헛된 말이 아니었다. 세상에 이상한 자들이 넘쳐나서 별 걸 다 찾아보게 만든다.
무당(巫堂)은 신내림을 받아 신을 섬기며 굿을 하는 여성 무속인이다. 남성을 지칭하는 말로 '박수 또는 무격, 화랭이·양중'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러므로 원래 여성은 무당, 남성은 박수로 구분하여 표현해야 하지만 여전히 혼용된다. 예를 들어 남성에겐 박수가 아닌 박수무당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따르는 신앙을 무속이라고 부른다. 무당과 박수를 합쳐서 무속인이라고 부른다.
아주 어릴 때 살던 동네에 무속인 부부가 살았다. 그때 아저씨를 박수무당이라고 불렀는데 정확한 말이 아니었다. 쓸데없는 공부를 하게 만드는 자들이 있다.
아래 기사를 보면서 개신교 목사라 불리는 작자들 가운데 박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껍데기는 기독교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벗겨보면 점집에 앉아 혹세무민 하는 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일당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런 자들의 세치 혀에 휘둘려 엄동설한에 광화문에 나선 자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세상은 무속으로 잠시 어지럽힐 순 있어도 바꿀 순 없다.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는 지난 8일 사랑제일교회 저녁 예배에 참석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가 바로 하나님의 빛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흑암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큰 빛을 비추어서 대한민국을 빛의 나라로 바꿀 수 있는 위대한 발걸음을 떼셨다"라고 말했다.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한다. 이런 자들이 날뛰는 까닭은 경찰이 내란수괴와 잔당을 잡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영원히 경찰은 제대로 된 수사권을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좌고우면 하지 말고 경찰 특공대를 동원해서라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잡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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