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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공사장 가림막에 있는 그림이 좋아서 한 장 찍었다.
너에게 감동해 하늘에, 바람에, 그리고 동해시에 감동해!

3월도 이제 이틀 남았는데 오늘 날씨는 쌀쌀하다. 바람은 차고 강한데 하늘빛은 참 좋다. 묵호항에 들러서 까막바위까지 걷고 돌아와사 논골 3길로 올라 묵호등대를 찍고 등대오름길로 내려왔다. 지난 번에 1길과 2길을 보았으니 이제 논골담길은 다 둘러본 셈이다. 오늘 주제를 하늘로 삼았더니 지붕 위에 있는 바다도 하늘처럼 보인다. 부산과 통영에서 본 벽화마을과 컨셉이 겹차는데 논골담길은 규모도 작은데 곳곳에 무너지는 집이 많아서 조금 아쉽다.




















묵호항에서 어달리와 대진항을 거쳐 망상해변까지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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