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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논어를 붓으로 써보고 있는 중이다. 서예를 따로 배우지 않아서 글씨는 형편없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다. 자꾸 쓰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 싶어서 나중에 명필이 된 다음 비교를 위해 졸필인 사진을 올려둔다. 학이편 6장과 7장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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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논어를 붓으로 써보고 있는 중이다. 서예를 따로 배우지 않아서 글씨는 형편없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다. 자꾸 쓰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 싶어서 나중에 명필이 된 다음 비교를 위해 졸필인 사진을 올려둔다. 학이편 6장과 7장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