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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새해 인사

글: 논어일기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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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인 것이 믿기지 않고 벌써 나흘째라는 사실도 믿기지 않는다. 정말 시간은 쏜살같이 흐른다. 올해는 모든 사람이 복 많이 챙겨가는 해가 되길 바란다.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해가 밝았다. 삼 프로 티브이를 찾아보았다.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보 편을 보았다. 주식과 부동산으로 나누어 다루는데 주된 주제는 주식 시장 관련이다. 세 후보가 말하는 우리나라 경제에 관한 진단과 대책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말은 이재명, 심상정 후보가 훨씬 잘한다. 예나 지금이나 안철수 후보는 말을 잘 못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진솔해 보였다. 아직 윤석열 편을 보지 않았지만 뻔할 것 같아서 보고 싶지는 않다. 이제는 이재명 대 윤석열 보다는 이재명 대 안철수 대결이 더 흥미로운 대결 구도라고 생각한다.

오랜 세월 열심히 한길을 걸어온 심상정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지지율이 낮은 까닭은 무엇일까? 안타깝지만 정의당도 반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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