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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옹야편 15장

글: 논어일기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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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

자왈 수능출불유호 하막유사도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누구인들 밖을 나갈 때 문을 거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어찌하여 이 도를 거치지 아니하려는가!"

인생이라는 시간의 흐름은 걸어가는 사람에게 길과도 같아서 모든 인생은 결국 길을 따라 가는 것이다. 斯道를 묶어서 사도로 새기지 말고 따로 떼어서 지시대명사 이(斯)와 길(道)로 새겨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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