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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그림을 못 그렸다. 거창하게 어반 스케치를 하겠노라 떠들다가 부끄럽게 됐다. 만년필로 로봇을 그려본다. 덩어리와 덩어리 사이의 비례를 맞추는 일이 참 어렵다. 보는 눈이 있어야 그리는 손이 부끄럽지 않은데..... 나름 기울기를 잘 보는 눈을 가졌다고 자신했는데 그림을 그려보니 보잘것없음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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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그림을 못 그렸다. 거창하게 어반 스케치를 하겠노라 떠들다가 부끄럽게 됐다. 만년필로 로봇을 그려본다. 덩어리와 덩어리 사이의 비례를 맞추는 일이 참 어렵다. 보는 눈이 있어야 그리는 손이 부끄럽지 않은데..... 나름 기울기를 잘 보는 눈을 가졌다고 자신했는데 그림을 그려보니 보잘것없음을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