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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낡은 주방! 타일로 분위기 바꾸기

글: 논어일기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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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사를 간다. 이사 갈 집이 좀 오래된 옛날 집이라 많이 낡았다. 리모델링 비용을 아끼려고 디아이와이로 집을 고치고 있다. 방학이라 며칠 옆에서 돕고 있다. 어제는 낡은 주방 타일을 바꿨다. 옛날에 이사하면서 보조 주방에 타일을 붙였던 기억을 되살려 추천했다. 둘이서 열심히 일한 결과를 올린다.

디자인은 따로 생각하지 않고 타일점에 재고가 남아 있는 유리 타일을 샀다. 타일 절단기를 알아보니 싼 것이 65000원이나 된다. 빌려주는 곳까지 다녀오기도 귀찮아서 작은 정사각형 타일만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을 섞어서 샀다. 참고로 타일 한 박스로는 약 1 제곱미터쯤 붙일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잘라야 할 때는 핸드 그라인더를 썼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렸다. 줄눈까지 넣고 나니 그런대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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