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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가뭄 속 횡성 호수길

글: 논어일기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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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횡성 호수길을 찾았다. 가뭄이 심하다고 하더니 아쉽게도 물이 너무 많이 줄어 있다. 물에 비친 하늘과 나무가 멋진 풍경을 만드는 곳인데 숲 주위로 메마른 땅이 고스란히 드러나 볼품이 없다. 길 가에 전시된 물이 가득 찼을 때 찍은 멋진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왔다. 메마른 산에 불이 잇달아 나고 있어 걱정이다. 얼른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지기를 바란다.

옛날에 찍은 사진은 아래 글에 있다.

 

 

또 다시 호수길

횡성 호수길 4, 5구간을 다시 걸었다. 지난번에는 조금 흐려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더욱 좋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인지! 팔뚝 만한 잉어로 보이는 녀석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suha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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