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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유행어 따라잡기

글: 논어일기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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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가 심각한데 우크라이나는 왜 갔냐고 물었을 때 대통령실에서 내놓은 말이다.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 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말했다.

"(제가) 거기 갔다고 해도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쯤되면 유행어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을 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말했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

'강 건너 불 구경'이란 속담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이런 자들이 왜 그렇게 자리는 탐하는지 모르겠다. 책임 질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

https://vop.co.kr/A00001637048.html

 

늑장·부적절 대응 비판받는 충북도지사가 오송 참사 분향소 찾아 한 말

공식 사과와 이 답변은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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