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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들끼리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는데 멀리 떨어져서 보는 내 눈에는 그냥 코미디로만 보인다. 요즘 한동훈이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대통령이라도 꿈꾸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하긴 윤석열도 했는데 누군들 못할까 싶지만 이제는 윤석열이나 한동훈 류가 대선을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아주 강한 백신 주사를 맞고 앓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또다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라고 자신의 정치 경력 부족 비판을 반박하며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할 뜻을 강하게 표시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이 되면 직면하게 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관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딱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몰카 공작”이라고 깎아내렸다. 한겨레신문 기사
몰카 공작이고 나발이고 뇌물을 받지 않았으면 될 일이지. 뭔 개소리? 할 줄 아는 것은 비야냥대기가 전부인 자가 검사질을 어찌 해왔나 궁금하다. 아직도 전직 도지사 부인 법카를 수사하면서 저런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뻔뻔함은 도대체 어디서 수련을 한 것일까 궁금하다.
국민의 힘도 어지간히 인물이 없는 모양이다.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이제 나락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차라리 이준석이 똑똑하고 합리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민주당이 헛발질만 하지 않으면 손쉽게 이길 수 있는데 자만에 빠진 탓일까 좀처럼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없어 걱정이다. 선거제도 얼른 확실하게 매듭지을 일이다. 이탄희 의원과 같은 이가 불출마하는데 안 나와도 될 것 같은 이들은 기를 쓰고 나온다. 눈뜨고 볼 수 없다.
한동훈이 국회의원이라도 되는 세상이 오면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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