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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광주광역시 삽겹살 맛집_강진식육식당

글: 논어일기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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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으로 찾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 먹으러 찾았는데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니까 기다리란 말을 들었다. 그러고 보니 이미 가게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인내심이 없어서 원래 줄 서는 맛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앞에 8명뿐이고 남은 시간도 10여분 남짓이라 기다리기로 했다.  매장은 상당히 넓고 직원도 많아서 번잡함은 없다.

맛을 소개하는 글은 차고 넘치므로 참고하자. 이 집은 옛날 구옥 두 채를 연결해서 만들었다. 옛날 주택가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주차할 곳을 찾아 한 바퀴 돌다가 아주 운 좋게 바로 옆에 중흥 신협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았다. 신협이 문을 닫은 시간에 운이 좋으면 가게 바로 옆에 공짜로 차를 대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모둠으로 시켰는데 넷이서 먹기에 충분했다. 공깃밥을 미리 시키자. 김치찌개가 따라 나오는 걸 모르고 끝날 무렵 시켰는데 배가 불러서 남겼다. 쌈도 아주 푸짐하고 여러모로 맘에 드는 식당이라 광주에 들르면 다시 찾아 소주도 한잔하고 싶다.

맛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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