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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홍천 서면 원소리 막국수

글: 논어일기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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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막국수하면 춘천이지만 사실은 홍천 막국수가 원조란 말도 있다. 홍천이 춘천보다 메밀밭이 더 많았을 터이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처가에서 춘천으로 나오는 길에 막국수 맛집이 있다. 요즘은 더 빠른 길이 있어서 좀처럼 들르지 못하는데 이번에 모처럼 들렀다. 막국수도 맛있고 두부전골도 맛있다. 두부는 직접 손으로 만든다고 한다. 옛날엔 몰랐는데 막내 처남 친구네 집이다.

춘천 공지천에 전망이 좋은 카페가 많다. 사진은 '리버레인'인데 이름 그대로 강에 비가 온다. 값은 비싸지만 맑은 날이라면 전망이 좋아서 아깝지 않을 듯하다. 중도에 있는 레고랜드도 보인다. 소양강은 천천히 묵직하게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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