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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캐리어 바퀴 갈기 참 쉽죠.

글: 논어일기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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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가 오래되니까 바퀴가 망가진다. 몸통이야 군데군데 긁힌 자국이 많아도 쓸 수 있지만 바퀴가 망가지면 쓸 수 없다. 예전에 바꾼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바퀴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처음에 달려 있는 바퀴는 분해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쇠톱으로 잘라내야 하는데 이거 쉽지 않다. 집에 그라인더가 있으면 좋다.

대충 검색해서 쇠톱까지 포함된 걸 14500원에 샀는데 다시 찾아보니 없는 것은 10900원이다. 쇠톱 하나가 3600원이라니 아깝다. 쇠톱으로 자르려 했더니 쇠톱이 휘어져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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