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1 술이편 15장, 16장 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자왈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귀차귀 어아여부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거친 밥 먹고 물 마시며, 팔을 굽혀 베개 삼더라도 내 즐거움은 이 속에 있노라. 의롭지 못하게 부를 얻고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은 내게는 뜬구름일 뿐." 食: 밥 사, 먹을 식 疏食 소식으로 읽으면 채식, 소사로 읽으면 거친 밥 뜬구름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날려 흩어지고 마침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부질없고 덧없는 것이다. 부귀와 공명을 얻으려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이 차고 넘친다. 보통 사람도 아닌 위정자가 부귀와 공명에 눈이 멀면 안 된다. 선거에서 공자와 같은 생각 삶을 산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子曰: "加我數年, 五.. 2022. 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