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공 7장~9장
子曰, “可與言而不與言, 失人, 不可與言而與之言, 失言. 知者不失人, 亦不失言.” 자왈 가여언이불여지언 실인 불가여언이여지언 실언 지자불실인 역불실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더불어 말할 만한 상대인데도 더불어 말하지 아니 하면 그 사람을 잃어버리고, 더불어 말할 만한 상대가 아닌데도 더불어 말하면 그 말을 잃어버린다.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도 않고, 또한 그 말도 잃지 아니 한다." 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자왈 지사인인 무구생이해인 유살신이성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사와 인인은 구차히 삶을 구하여 인을 해침이 없고, 그 몸을 죽이어 인을 이룸이 있다." 어지간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구절인 살신성인이 여기에 나온다! 子貢問爲仁. 子曰,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