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1 벽지 페인팅 생각보다 훨씬 힘들다 같은 집에 20여 년을 살았더니 슬슬 손봐야 할 곳이 많이 눈에 띈다. 새집으로 이사를 가자니 돈이 없다.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 2배도 넘게 오른 느낌이다. 평당 천만 원이 훌쩍 넘어선 지 이미 오래다. 첫째는 군에 가고 둘째도 대학에 다니느라 집에 없다. 이제 아이들이 벽에 낙서할 일도 없으니 벽지 페인팅을 하였다. 쉽게 생각하고 나섰는데 엄청 힘들게 마무리했다. 거실만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페인트를 많이 사서 둘째 방까지 칠했다. 힘은 들었지만 뿌듯하다.1급이 당연히 좋겠지만 가성비를 생각해서 2급으로 4리터짜리 4통을 샀다. 한통에 16200원인데 1급인 페인트는 5만 원이 훌쩍 넘고 외국산은 6만 원도 넘는다. 대충 계산해 본다.1칠 공구 세트13,900원2페인트 4L16,200원*4통=64.. 2024. 1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