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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래미 시장

글: 논어일기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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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에 쓸 전을 샀다. 원주 도래미 시장에 있는 미진이네란 곳이다. 여지껏 도레미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도래미이다. 메밀 전을 한 장 먹어보니 아주 맛있다.  집에서 부칠 때보다 비싸다. 전병과 메밀전은 7장에 만원씩이다. 오 만원 들었는데 수고로움을 더는 걸로 만족한다. 집에서 제사 음식을 장만하면 양이 너무 많아진다. 나만 전을 좋아해서 제사 지내고 남을 전을 일주일은 먹게 된다. 아무리 좋아도 며칠을 잇달아 먹으면 물린다. 동태전을 가장 좋아하는데 비싸서 조금만 사서 아쉽다. 옆에는 줄서서 기다리는 원주김치만두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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