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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동해시 여행_무릉계곡

글: 논어일기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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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진 명소이지만 처음으로 들렀다. 산중이고 이제 막 겨울을 벗어난 이른 봄이라 생강나무꽃만 겨우 피었을 뿐이다. 메마른 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순이 돋으면 아주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며칠 전에 큰 눈이 온 까닭인지 계곡은 우렁찬 물소리가 가득하다. 특히 곳곳에서 세찬 물줄기를 쏟고 있는 폭포가 인상적이다. 무릉계곡의 진면목은 보는 일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오늘은 쌍폭포를 본 것으로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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