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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영월 선돌

글: 논어일기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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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10경 가운데 제6 경은 선돌이다. 우뚝 선 바위가 70m쯤 된다고 한다. 하나가 아니라 몇 개 더 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래도 지나는 길이라면 꼭 봐야 한다. 다만 영월로 들어가는 새길이 나면서 옛길인 소나기재는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시간이 많다면 전망대에서 보고 아래 쪽 방절리에서 올려다 보는 것도 좋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로 유배 가는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게 되었는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영월선돌(寧越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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