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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자전거 헬멧 리뷰

글: 논어일기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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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헬멧을 하나 샀다. 자전거 살 때 사은품으로 받은 녀석일 계속 쓰다가 싫증이 났다. 무엇이든 막상 사려고 하면 제품이 참 많다. 하나하나가 천차만별이다. 접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샀는데 조금 꽉 끼는 걸 제외하면 잘 샀다. 값은 68000원이니 싸지는 않다. 훨씬 싼 것도 많지만 조금 욕심을 냈다.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 

모양도 유럽풍이라 자세는 나올 듯하다.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는데 지난해는 학교가 너무 멀어서 출퇴근 시간에 타기 불가능했다. 올해는 너무 가까워서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자전거로 출퇴근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힘써야 할 듯하다. 

며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했다. 자전거 세운 곳에 아주 예쁜 전기 자전거가 매일 서있다. 이번 주는 원격수업으로 학생들이 나오지 않았는데 나 말고도 환경을 생각하는 직원이 있는 모양이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면 좋은 점

1. 주차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2.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3.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뿌듯함을 느낀다.

4.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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