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樊遲問仁. 子曰,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
번지문인 자왈 거처공 지사경 여인충 수지이적 불가기야
번지가 인을 여쭈었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평소에 거처하는 모습이 공해야 하고 일을 하는 모습은 경해야 하면 사람을 사귀는 모습은 충해야 한다. 비록 이적의 나라에 간다 할지라도 이러한 자세를 버려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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樊遲問仁. 子曰,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
번지문인 자왈 거처공 지사경 여인충 수지이적 불가기야
번지가 인을 여쭈었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평소에 거처하는 모습이 공해야 하고 일을 하는 모습은 경해야 하면 사람을 사귀는 모습은 충해야 한다. 비록 이적의 나라에 간다 할지라도 이러한 자세를 버려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