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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민중의 소리 만평

글: 논어일기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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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북한 위성이 실패했을 때 수거한 위성을 보고 국방부는 북이 만든 위성은 사양이 떨어져서 아무런 위협도 되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런데 해상도가 낮아서 쓸모가 없는 위성을 궤도에 올렸다고 하니까 갑자기 919 군사합의를 폐기했다. 정확하게는 조항 하나만 없앴다고 말하겠지만 멍청이만 빼고 다 안다. 북한이 저렇게 나올 줄 알고 일부러 그랬다는 사실을 말이다. 때마침 눈에 띄는 만평이 있어서 옮겨 놓는다.

이러다 옛날 연평도 포격과 비슷한 사태라도 벌어지면 전면전으로 치닫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보온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떠들던 멍청이들이 생각난다. 군면제인 대통령은 몰라도 설마 국방부 장관이나 합참의장은 보온병과 포탄은 구별하겠지..... 또 모른다 그때도 옆에 있던 사람은 포병장교 출신이었다.

보온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착각? 바보야! 포를 쏘면 탄두만 날아간다.

https://vop.co.kr/A00001642514.html

 

최민의 시사만평 - 든든한 지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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