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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금대리 청정막국수

글: 논어일기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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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설동에 있는 신촌막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35분로 나오는데 때를 놓쳐 배가 고픈 상태라 발길을 돌렸다. 조금 더 올라가 금대리 가는 길에 있는 청정막국수를 찾았다. 직접 국수를 뽑는다고 하는데 면발이 질기지 않아서 좋다. 아내는 옹심이를  시켰다. 양이 많아서 거들었는데 국물은 고소하고 건더기는 쫄깃하다. 워낙 널리 알려진 신촌막국수와 비교하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여기도 21년을 버틴 것으로 보아 신촌에서 기다리기 어려울 때 들르면 실망하지는 않을 만큼은 된다고 생각한다.

맛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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