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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달걀 껍데기로 비료를 만들다

글: 논어일기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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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데기로 비료를 만들 수 있다기에 도전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순다. 식초를 붓고 기다리면 끝이다. 일주일쯤이면 껍데기가 다 녹아 버린다고 했는데 과일 식초인 까닭인지 그렇지는 않다. 물과 섞어서 화분마다 조금씩 주었다. 기분 탓인지 한결 싱싱해진 느낌이다. 남은 껍데기는 흙과 잘 섞어서 행운목 화분에 북돋아 준다. 군자란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혔다. 인공 수분을 했는데 씨앗을 받아서 싹을 틔울 수 있으려나?

군자란 열매
새로 돋아난 행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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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행운목 가지에 새순이 돋는다

행운목이 키만 삐죽하게 자라서 밑동만 남기고 잘라 놓았다. 잘린 가지 가운데 가장 굵은 부분은 물병에 담가 놓았다. 두 달 가까이 된 듯하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지난주부터 새순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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