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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

레고 피겨에 검사는 없다

글: 논어일기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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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가 도지사라 강원도민으로서 창피하다. 김진태를 풍자할 레고 피겨가 있을까 찾아보았다. 예전에 알았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레고 피겨는 대체로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경찰, 소방관, 조종사, 엔지니어는 있어도 도지사나 정치인은 없다. 검사도 없다. 간혹 죄수나 악당은 있다.

가장 악당다운 피겨를 하나 골랐다. 약간 테러리스트 느낌이 난다. 이걸로 하자. 자기 잘난 맛에 앞뒤 가리지 못하다가 나라를 위기에 몰아넣은 강원도지사. 툭하면 지난 정권 탓만 하고 해야 할 일은 하지 않는 대통령을 비롯한 장관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 정권을 잡았으니 이제는 제발 자기 정치를 하시라.

경제가 비상이라면서 회의를 생중계했다는데 내놓은 대책은 30인 미만 사업장은 '주 52시간 노동'을 '주 60시간 노동'으로 바꾼다는 것이란다. 보나 마나 뻔해서 뭐 다시 살펴볼 필요가 없겠다. 경제 대책으로 15억이 넘는 아파트도 담보 대출을 해준다고 한다. 집값이 까닭 없이 오른 만큼 내려야 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당분간 우리나라는 희망이 없다. 그저 얼른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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