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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들러 산책을 했다. 눈 덮인 호수가 보기 좋다. 가을을 노랗게 물들이던 은행나무는 쓸쓸한 빈 가지로 바람을 맞고 있다. 가을 풍경과 나란히 놓고 보니 더욱 쓸쓸하다.
며칠 전 내린 눈으로 호수는 깨끗하게 희다.
호수를 한 바퀴 돌고 나니 배가 고프다. 커피는 맛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빵이 맛있다는 카페에 들렀다. 아아 한 잔에 빵 하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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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들러 산책을 했다. 눈 덮인 호수가 보기 좋다. 가을을 노랗게 물들이던 은행나무는 쓸쓸한 빈 가지로 바람을 맞고 있다. 가을 풍경과 나란히 놓고 보니 더욱 쓸쓸하다.
며칠 전 내린 눈으로 호수는 깨끗하게 희다.
호수를 한 바퀴 돌고 나니 배가 고프다. 커피는 맛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빵이 맛있다는 카페에 들렀다. 아아 한 잔에 빵 하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