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985 학이편 1장 오늘부터 시간이 나면 논어를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而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이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배워 때에 맞추어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뜻을 같이 하는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으니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說=悅 말씀 설이 아니고 기쁠 열 朋은 단순한 친구가 아닌 朋黨이요, 同門이고 同志다. 군에서 제대하고 복학을 앞두고 논어를 처음 읽었다. 대충 6개월쯤 필사를 했던 기억도 있다. A4 종이에 플러스 펜으로 옮겨 적고 자취방 벽에 차례로 붙여 놓았다. 방을 찾은 친구와 후배들이 점집 분위기가 난다면 놀렸다. 여기 적은 장은 심심할 때, 손.. 2020. 11. 1. 이전 1 ··· 80 81 82 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