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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3 침투_대북 확성기 재가동 검토 요즘 우리 군의 대응을 보고 있자니 도대체 무능의 끝은 어딜까 궁금하다. 미사일이 뒤로 날아가고 출격한 전투기가 미사일 쏘려다 못 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급기야 북의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가까운 데를 침투했는데 몰랐다고 한다. 무려 아흐레나 걸려서 알았다. 왜 바로 공개하지 않았냐고 따지자 내놓은 답이 가관이다. “(윤 대통령이) 바로 공개하라고 하니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준비하고 오늘 발표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제저녁에 (국방부) 기자단에 (브리핑을 열겠다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통령은 이렇게 무능한 군에게 일전불사를 주문하고 있으니 불안할 따름이다. 9.19 합의를 파기하면 우리가 더 손해일 것으로 보인다. 자꾸 북한과 시비를 일으켜 안보불안을 부각하면 주식 .. 2023. 1. 5.
서울에 살고 싶은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옛 소설 제목이다. 서울의 집값을 떠받치려는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강남3구·용산 빼고 부동산 규제 푼다…다주택자 자극 모양새 하지만 소용없을 것이다. 아직 거품이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품은 꺼지기 마련이다. 오히려 거품이 꺼지지 않으면 더 큰 문제다. 돈은 경제를 따뜻하게 만드는 에너지다. 에너지는 보존된다. 어느 한쪽이 뜨거워지면 다른 한쪽은 식는다. 갑자기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이상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긴 어렵다. 경제도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냥 느낌이 온다. 지금 정권에는 먼 미래를 보고 나라를 경영할 인재가 없다. 언 발에 오줌 누는 식으로 땜질만 하다가 더 큰 어려움에 처하고 말 것이다. 또 다른 김진태가 나올 것이다. 값이 내려서 울상이라는 .. 2023. 1. 3.
구글 예술과 문화 Google Arts & Culture 여기 나름대로 재밌다. 콜로세움을 봤더니 360도 회전하면서 볼 수 있다. 나중에 3-D까지 된다면 여행 다니는 느낌이 날 수도 있겠다. 명화 감상도 쉽게 할 수 있다. 물론 실제와는 다르겠지만 화질이 제법 좋아서 화보집을 보는 것과는 견줄만하다. https://artsandculture.google.com/category/artist?tab=time&date=-25000 아티스트 - Google Arts & Culture Google 아트 앤 컬처에서 모든 예술가를 만나 보세요. artsandculture.google.com 2023. 1. 1.
아테네 학당 르네상스 시대 라파엘로 산치오가 그린 아테네 학당이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을 알려 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정리해 둔다. 가운데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이고 아래쪽은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이다. https://www.hellenicaworld.com/Greece/Science/en/SchoolAthens.html The School of Athens, “Who is Who?” The whole design has but one fault, ... Heraclitus, in the foreground writing in an impossible attitude on a desk ....It is such a blot upon the picture that one cannot believe that Raphael.. 2023. 1. 1.
말만 번드르한 신년사 대통령 신년사를 읽는다. 교사 노동자로 오십이 훌쩍 넘어버린 나는 명예퇴직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노동, 교육, 연금 세 가지 모두 내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노조와 타협해 연공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2023. 1. 1.
아프리카에 가고 싶은데 동물의 왕국을 보다가 갑자기 아프리카에 가고 싶어졌다. 그런데 갈 수 있을까? 거친 야생을 티브이로 보는 일은 쉽고 재밌지만 과연 직접 돌아보는 일도 재미있을까? 나처럼 용기 없는 여행자는 좀처럼 가기 어려운 곳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만만한 동남아나 가는 수밖에. ㅎㅎ. 아프리카는 사진으로만 보는 걸로 하자. 2022. 12. 31.
북한 무인기에 관하여 북에서 내려 보낸 무인기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성능이 좋지 않아 수류탄이나 싣는 수준이라는 기사도 있지만 불안하긴 하다.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서 최첨단 무기를 산들 북한의 도발을 원천봉쇄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이상하게 보수 정권에선 북의 도발에 대한 군의 대응이 시원찮다. 이번에도 무인기에 대응하다가 횡성에서 전투기가 추락했다. 지난번에는 미사일이 뒤로 날아가더니 전투기가 민가 가까운 곳에 추락했다. 대통령은 엔에스시를 열지도 않고 강력한 맞대응을 지시했다고 한다. 군대도 면제받은 사람에게 이런 중대한 결정을 오롯이 맡겨 놓아도 될까 걱정스럽다. 제발 중대한 결정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서 결정하길 바란다. 설마 용산에도 회의실은 있겠지. 대통령실.. 2022. 12. 28.
티스토리 목차 만들기 HTML은 마크업 언어다. 따라서 태그를 잘 이용하면 쉽게 목차를 만들 수 있다. 링크된 글을 읽으면 쉽게 해결된다. 내게 필요한 부분만 따로 떼어내 옮겨 놓는다. 특정한 영역에 있는 H 태그를 뽑아 목차를 만든다. https://www.codingfactory.net/12114 jQuery / Plugin / jquery.toc / H 태그로 목차 만드는 플러그인 jquery.toc jquery.toc는 HTML 문서에 있는 h1, h2 등 h 태그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목차를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GitHub : https://github.com/ndabas/toc Download : http://ndabas.github.com/toc/assets/jquery.toc.zip 목차 클 www.cod.. 2022. 12. 27.
과자 굽기 딸 아이가 과자를 구웠다. 먹을 땐 몰랐는데 사진을 찍어 보니 사람 모양이다. 생각해 보니 그렇네. 과자로 만들기 적당하지 않은 모양이다. 재료: 버터 70, 설탕 60, 소금 2, 달걀, 꿀 50, 밀가루 200, 베이킹소다 2, 생각가루 2, 시나몬 1 오븐에서 온도는 $160^{\circ}C$ 시간은 10분으로 구웠다. 하얗게 묻은 것은 마시멜로다.^^ 2022. 12. 24.
윤심이 곧 천심이다? 당권을 두고 벌이는 싸움이 갈수록 가관이다. 뉴스에 윤핵관 가운데 하나인 장제원이 한 말이 스쳐 지나간다. 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민심이다. 장제원 이쯤되면 말이 말이 아니다. 민심이 곧 천심이라 했으니 윤심이 천심이라 말하는 듯하다. 보통 정당은 민심을 반영하기 위해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제 당심이 곧 민심이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민심과 당심을 대통령이 받들어야지 자기 마음이 곧 당심이나 민심이라고 우겨서야 되겠나. 짐이 곧 국가다. 루이 14세 말장난이야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지만 글쎄 말만 번드르하게 한다고 사람들 마음을 쉽게 얻지는 못할 것이다. 어쩌면 지금 국민의힘은 지지자 40%만 국민으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적으로 여기는 것은 아닐까!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은 수학 시간.. 2022. 12. 22.
카운트 다운 갑자기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이거 벌써 올려둔 블로거가 제법 많다. 자바스크립트로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다.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가 귀찮아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사이트도 있다. 만들어서 코드를 복사해 올 수 있다. https://onlinealarmkur.com/countdown/ko/ 카운트 다운 타이머 손쉬운 온라인 카운트다운 타이머로 필요한 날짜나 시간에 맞추어 카운트다운 시계를 생성해 보세요. 전체 화면 모드를 지원합니다. onlinealarmkur.com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아래와 같다. 너무 멀다. 2022. 12. 22.
눈 내린 다음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눈이 잦은 느낌이다. 지난해는 원주에서 평창까지 출퇴근을 했는데 올해는 집 가까운 학교로 와서 다행이다. 창 밖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각나는 설경이 펼쳐졌다. 날마다 보던 거실에 놓아둔 화초의 잎사귀가 오늘은 낯설게 느껴진다. 사진으로 보니 잎 끝이 마르고 있다. 물을 챙겨야겠다.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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