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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와 잡담327

생일 선물로 숙제를 받다 생일 선물로 정 12면체 큐브를 받았다. 뒤늦게 루빅스 큐브에 꽂힌 아빠를 위해 딸아이가 주었다. 근데 이거 맞추기 쉽지 않다. 시간이 좀 걸린다. 숙제를 받은 셈이다. Megaminx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Puzzle A 6-color Megaminx, solved A 12-color Megaminx, solved A 12-color Megaminx in a star-pattern arrangement The Megaminx or Mégaminx (, ) is a dodecahedron-shaped puzzle similar to the Rubik's Cube. It has a total en.wikipedia.org Learn how.. 2023. 9. 17.
김히어라와 이균용 요즘 내가 사는 원주가 안 좋은 일로 뉴스에 등장할 때가 잦다.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원주 출신임을 알게 되었다. 상지여중은 아주 오래된 학교다.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에 들었던 모양인데 그를 비난하거나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철없던 중학생 시절이었어도 잘못이 있다면 그에 걸맞은 벌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공소시효도 끝났을 일이 이렇게 다시 불거지는 것은 김히어라가 떴다는 증거일 것이다. 대법원장 후보자 이균용이 있다. 뉴스는 범법 행위를 전하고 있다. 그가 내린 이상한 판결을 알리는 기사도 여럿이다. 그런데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법을 지키지 않는 대법원장 후보자라니 이런 코미디가 없다. 도대체 이 정권엔 왜 이런 사람들만 넘쳐나는가 궁금하다. 그래도 몇몇은 .. 2023. 9. 12.
해병이 멋있어 보일 때 해병대 전우회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보수단체다. 그래서 여태 해병이 멋있다고 생각한 때가 별로 없었다. 오히려 꼬장 부리는 해병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 때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 진짜로 멋진 해병을 보고 있다. 아무리 끈끈한 전우애로 뭉친 동기라지만 대통령과 맞짱 뜨는 박 대령을 이렇게 손잡고 응원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선거로 집권한 여당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태를 보면 히틀러의 나치가 떠오른다. 전체주의 검찰 파쇼에 맞서 떨쳐 일어서는 해병을 더 많이 보기를 바란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07158.html 해병대 전우회 심상찮다…“명예 위해 ‘외압’ 의혹 진실 밝히자” 박정훈 대령 응원·지지 분출 www.hani.co.kr 2023. 9. 6.
요즘 먹는 아침 특별하게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지만 요즘 아침과 점심을 가볍게 먹고 있다. 브로콜리도 자꾸 먹으니까 그런대로 잘 먹게 되었다. 방울 토마토는 이제 맛있다. 2023. 8. 26.
치안 대책이 의경 부활 도대체 이 정부는 뭐 잘하는 일이 없다. 치안 강국이었던 나라에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더니 요즘은 대낮에 흉악한 범죄가 잇달아 터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을 다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는 소리를 들었다. 벌써 없어졌는 줄 알았는데 불과 몇 달 전까지 있었던 모양이다. 병역의무를 치르는 젊은이를 데려다 데모 막는 일에 동원하는 일은 정당성이 없다. 게다가 거의 노동착취에 가깝다. 이러다가 전투경찰에 이어 백골단도 다시 만들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도대체 역사를 몇 년 전으로 되돌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정부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 보고 있자면 흡사 쌍팔년도 분위기가 난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105514.html?_fr=mt5 [사설] 치안 대.. 2023. 8. 23.
청년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 광복절에 일본은 파트너라고 떠드는 한심한 경축사로 화가 나는 날이다.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를 찾아 올린다. 몰랐는데 안중근체라는 웹폰트가 있어서 적용해 본다. 1910년 3월 안중근이 여순(旅順) 감옥에서 쓴 글씨이다. ‘용공난용연포기재(庸工難用連抱奇材)’라 썼는데, ‘서투른 목수는 아름드리 큰 재목을 쓰기 어렵다’는 뜻이므로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인재를 기용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글씨는 순국하기 직전인 1910년 3월경에 쓴 것으로 왼쪽에 약지가 잘린 안중근의 왼손바닥 도장이 찍혀 있다. 청년 안중근 의사가 남긴 말씀을 보고 생각한다. 윤석열은 서툴러도 너무 서툰 목수다. 인재를 멀리하고 오로지 아첨하는 자들만 기용한다. 상상조차 어려운 사건과 사고가 벌어져도 좀처럼 책임지는 사람이 없.. 2023. 8. 15.
광복절에 공산주의를 떠드는 대통령 광복절은 아주 뜻깊은 날이다. 역대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내놓곤 했다.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 주위에 꼴통만 있으니 광복절 경축사에 공산세력 활개와 같은 헛소리를 떠들어 댄다. 독립운동에서 좌우를 따지는 것은 비열한 짓이다. 해방된 다음에 친일파들이 독립운동가를 공산주의자로 몰아 고문하고 죽이던 역사를 되풀이하자는 것과 다름없다. 조봉암 선생을 죽인 이승만을 숭배하는 자들이 하는 일이 그렇지 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한다 싶어서 한마디 거든다. 공산세력이 활개 치면 공안 검사들이 공을 세울 기회가 널렸다는 이야긴데 왜 간첩단 검거 소식이 없는지 궁금하다. 검찰이 무능하거나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아니면 검찰이 공산세력과 카르텔을 만들어 나라를 망치고 있.. 2023. 8. 15.
샤워장 문에 있는 이거 이름이 뭘까? 집이 오래되면 이것저것 바꿔야 할 것이 는다. 아래 사진에 있는 것은 샤워할 때 문을 닫으면 물이 튀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색도 노랗게 변했고 일부 깨진 부분이 있어 바꾸고 싶어졌다. 동네 철물점에 들러서 물었더니 없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려고 하니 이름을 모르겠다. 욕실 쫄대로 검색을 했더니 나온다. 판매자가 올린 이름은 샤워부스 프로파일이다. 문 양쪽에 있는 프로파일의 종류가 다르다. 벽 쪽에 있는 것은 135도로 가운데 있는 것은 90도로 주문하면 된다. 바꾸고 나면 기분이 좋다. 똑같은 길이인데 90도짜리가 더 비싸다. 바꾸기는 아주 쉽다. 그냥 빼고 끼우면 된다. 아무튼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가 더 폭넓게 쓰이는 느낌이다. 쫄대는 입에 착 감기는데 프로파일이라니 뭔가 낯설다. 2023. 8. 13.
애플 워치가 있으면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폰에 운동앱이 움직임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목표를 300kcal로 정하고 하루하루 채우다 보니 나름 재미가 있다. 처음엔 걷기만 하다가 조금씩 달리기를 시작했다. 나이키앱으로 기록을 한다. 그러나 결국 애플 워치까지 샀다. 결국 애플의 상술에 넘어간 셈이다. 아이폰은 움직임만 기록하지만 애플 워치는 운동과 일어서기까지 기록하는 고리가 셋이다. 7월 17일에 워치를 산 다음부터 색이 화려하다. 방학이라 한가한 요즘은 아침과 저녁으로 뒷동산을 걷고 달려서 날마다 초과 달성하고 있다. 워치가 좋기는 하지만 운동을 많이 하니까 배터리가 살짝 부족하다. 날마다 충전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다. 2023. 8. 3.
아이폰 14 프로 개봉 내것은 아니고 아내가 쓸 아이폰이다. 기종은 14 프로. 아내가 쓰던 아이폰은 무려 7이라 보상도 안 해준다. 15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는데 방전은 빠르고 충전은 느려서 쓰기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없이 바꿨다. 삼성에 노조가 생길 때까지 불매운동을 하겠다며 엘지폰을 쓰다가 아이폰 4로 바꾼 이래 계속 사게 된다. 이제는 애플빠가 되고 말았다. 애플 제품이 대체로 비싸지만 아내처럼 오래 쓰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다. 아들과 딸이 쓰는 폰도 5년쯤 되었으니 바꿀 때가 되어 간다. 하나에 150이니 둘이면 300은 있어야 하니 아이폰을 사기 위한 적금이라도 들어 놓아야겠다. 2023. 8. 2.
하나 마나 한 이야기와 해선 안 되는 이야기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학생 인권을 이유로 해서 규칙을 위반한 학생을 방치하는 것은 인권을 이유로 사회 질서를 해치는 범법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규칙과 질서 유지를 위한 법 집행을 못하게 막으면 오히려 국민 인권이 침해된다. 마찬가지로 교육 현장에서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학생의 인권도 공허한 얘기가 되고 만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같지 않은 이가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걸 보는 맘이 편치 않다. 대통령이 말하는 규칙은 뭘 말하는 것일까? 규칙과 질서 유지를 위한 법 집행이 혹시 두발 복장 지도 같은 걸 말하는 것은 아닐까? 대통령이 되었으면 이제 검사 시절 사고방식을 버려.. 2023. 8. 1.
유행어 따라잡기 수해가 심각한데 우크라이나는 왜 갔냐고 물었을 때 대통령실에서 내놓은 말이다.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 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말했다. "(제가) 거기 갔다고 해도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쯤되면 유행어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을 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말했다.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 '강 건너 불 구경'이란 속담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이런 자들이 왜 그렇게 자리는 탐하는지 모르겠다. 책임 질 생각은 전혀 없으면서..... https://vop.co.kr/A00001637048.html 늑장·부적절 대응 비판받는 충북도지사가 오송 참사 분향소 찾아 한 말 공식 사과와 이 답변은 전..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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