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공편 29장~32장
子曰, “過而不改, 是謂過矣.”자왈 과이불개 시위과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허물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허물이다."子曰, “吾嘗終日不食, 終夜不寢, 以思無益, 不如學也.”자왈 오상종일불식 종야불침 이사 무익 불여학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 일찍이 종일토록 밥을 먹지도 아니 하고, 밤새도록 잠을 자지도 아니하고, 생각에만 골몰하여도 보았으나 별 유익함이 없었다. 역시 배우는 것만 같지 못하니라."" 子曰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자왈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맹목이 되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논어 위정제이 15...子曰, “君子謀道不謀食. 耕也, 餒在其中矣, 學也, 祿在其中矣. 君子憂道不憂貧.”자왈 군자모도불모식 경..
2024. 5. 3.
위령공 22장~24장
子曰, “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 자왈 군자불이언학인 불이인폐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한 사람의 말만을 가지고사 그 사람을 기용하지는 아니 하며, 한 사람의 사람됨만을 가지고서 그 사람의 말을 폐하지는 아니 한다."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공이 여쭈어 말했다. "일언으로 종신토록 행할 만한 것이 있겠나이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서, 그 한마디일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라." "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 마태복음 7장12절 子曰, “吾之於人也, 誰毁誰譽? 如有所譽者, 其有所試矣. 斯民也, 三代之所以直道而行也...
2024. 4. 16.
위령공 17장~21장
子曰,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孫以出之, 信以成之. 君子哉!”자왈 군자의이위질 예이행지 손이출지 신이성지 군자재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로써 바탕을 삼으며, 예로써 행동하며, 겸손으로써 표현하며, 신험함으로써 완성한다. 이것이 군자로다."子曰, “君子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자왈 군자병무능언 불병인지불기지야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기의 무능함만을 병으로 여긴다. 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을 병으로 여기지 아니 한다."子曰, “君子疾沒世而名不稱焉.”자왈 군자질몰세이명불칭언.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이 세상의 삶을 끝낼 때까지 그 이름이 한 번도 값있게 불려지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사십, 오십이 되었는데도 세상에 알려짐이 없다면 이 또한 족히 두려울 것이 없는 자들이다.논어 ..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