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문편 37장~40장
子曰, “莫我知也夫! 子貢曰, “何爲其莫知子也?” 子曰,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其天乎!” 자왈 막아지야부 자공왈 하위기막지자야 자왈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 기천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구나." 자공이 말했다. " 어찌 선생님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원망하지 않노라. 사람을 탓하지 아니 하노라. 비천한 데서 배워 높은 곳에 이르렀노라. 나를 아는 이는 저 하느님이실 것이로다." 公伯寮愬子路於季孫. 子服景伯以告, 曰, “夫子固有惑志於公伯寮, 吾力猶能肆諸市朝.” 子曰, “道之將行也與, 命也, 道之將廢也與, 命也. 公伯寮其如命何!” 공백료소자로어계손 자복경백이고 왈; 부자고유혹지어공백료 오력유능사저시조 자왈 도지장행야여..
2024. 1. 16.
부자는 세금을 깎아주고 서민은 올리고
자동차세가 나왔다. 연납할 때 할인율이 낮아졌다는 뉴스를 얼핏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래도 막상 세금 고지서를 받고 보니 얼마나 세금을 더 내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계산을 해 본다. 아내가 타는 차도 명의는 내 이름이다. 두 대에 나온 당초세액은 144,780원+285,280원=417,000원이다. 고지서엔 친절하게 23년 6.41%, 24년엔 4.57% 공제한다고 적혀있다. 23년: 417,000원*0.0641=26,729.7원 24년: 417,000원*0.0457=19,056.9원 차액은 7,672.8원이다. 차가 모두 10년이 넘어 낡아서 세금이 그렇게 큰돈은 아니다. 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차를 가진 사람마다 대충 5,000원을 더 걷는다고 치면 상당히 큰돈이 될 것이다. 검색해 보니 2022..
2024. 1. 15.